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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인문학박물관 군민 힐링 공간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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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

◇양구 인문학박물관 전경.

【양구】개관 10주년을 맞은 양구인문학박물관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군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11월 말 기준 6,000여명으로, 인문학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명예교수의 인문학 강의와 시 창작반 프로그램,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 병영학교, 드럼 강습이 인기를 얻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가방 위에 새기는 인문학, 도자기 페인팅, 양구 백토 천연비누 만들기)을 비롯해 도 여류 서예가 특별전과 아동 철학 캠프 페스티벌 등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져 힐링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박물관 앞에는 파로호 인공습지,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청춘공원, 한반도섬, 꽃섬, 짚라인, 인공암벽장 등이 자리잡고 있어 인문학과 함께 관광을 즐기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최민규 관장은 “인문학박물관이 주민과 관광객들의 힐링공간으로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문화예술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2년말 개관한 양구 인문학박물관은 한국 철학의 거장 김형석·안병욱 교수의 철학사상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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