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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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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는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춘천】춘천시의회가 1일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지승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결의문을 통해 “첫째, 춘천은 다른 지역과 달리 장애 유형별로 3곳의 특수학교가 설치돼 있고 강원도 최초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강원특수교육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강원도교육청에서 특수교육원 설립 예정지로 검토하고 있는 타 지역에 앞서 춘천시에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지적 정책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지역간 장애인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향후 특수교육원 성공 운영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5분자유발언에서 신성열 의원은 춘천 법원 검찰의 석사동 법조타운 이전을 촉구하며 “향후 공공기관의 이전에 좋은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권주상 부의장은 강원도특별자치 자립시대를 맞아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영배 의원은 하수처리장 신축 이전과 관련해 “예상되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혜택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의했다.

정경옥 운영위원장은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각종 활동을 제약하는 역할만 하는 조례들은 과감히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희자 복지환경위원장은 “1인가구에 대한 통합적 관점에서의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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