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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농협 2022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조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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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농협(조합장:최장길)은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로부터 2022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조합에 선정됐다.

강릉농협이 2022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조합에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1일 중앙 본부 대강당에서 정례조회를 열고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조합에 선정된 강릉농협(조합장:최장길)에 표창 등을 전달했다.

강릉농협은 평가 항목인 지도사업 종합 평가 실적, 농축협 성장 기여, 농업인 소득 증대 추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농가 수취 가격 제고를 위한 감자와 고랭지 무·배추, 옥수수 등의 계약 재배, 수도용 제초제·토양 살충제·농기계 부품 등 영농자재 지원 사업과 지역별 농기계 순회 수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강릉농협은 직원 특별 승진과 함께 20억원의 무이자 자금 지원 시상 등의 특전을 받았다.

농협은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선도 농협을 발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최장길 강릉농협 조합장은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 실익 증진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았다"면서 "지역 사회 발전과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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