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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의회

[의정소식]횡성군의회 2022년 12월 2일

횡성군의회(의장:김영숙)은 2일 제31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백오인) 2일차 회의를 열어 자치행정과 등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표한상 부의장은 “잦은 인사로 면장이 3개월 근무하고, 읍면에 농업직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며 인사상의 심각한 폐단을 지적했다.
김은숙 의원은 “귀농·귀촌이나 전원택지 개발로 정주여건이 변화된 만큼 리, 반 등 행정구역 현실화도 동반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백오인 위원장은 “민선 8기 군수 취임식과 문화행사에 3,000여만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됐는데, 의회가 승인하지 않은 예산이 집행된 것이냐?”고 질타했다.

박승남 의원은 “자원봉사 종사자 전산등록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보조금 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례는 패널티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운현 의원은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 기관이 선임한 관장의 인건비가 고용장려금으로 지급되는데 따른 문제는 파악되고 있냐?”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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