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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서 전기차 맞춤형 정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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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7, 13~14일 전기차 검사·정비 시범교육 추진
내년 교육과정 본과정 앞두고 미비점 보완 위해 마련

【횡성】횡성군이 6~7일, 오는 13~14일 2차에 걸쳐 강원 횡성형 일자리 학습형 상생모델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전기차 검사·정비 시범교육을 실시한다.

강원 횡성형 일자리 학습형 상생모델 지원사업은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지역의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0년 정부 제2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횡성군이 국비10억원과 도비 1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전기차 중심의 체계적인 정비교육 학습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내년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앞서 국내 주요 정비업계를 대상으로 전기차 고전압 안전 및 정비, 전문정비, 차량통신, 전자회로 수리 등의 시범교육을 실시해 교육과정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강원도와 횡성군은 생산공장, 주행시험로 조성 등을 통해 우천일반산업단지를 e-모빌리티 생산제조 거점으로 조성했다. 또 횡성읍 묵계리에 조성되는 e-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를 시험·평가·인증 거점으로, 지식산업센터를 검사·정비를 위한 교육기반 거점으로 각각 조성, e-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임광식 군 기업경제과장은 “e-모빌리티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횡성군이 전기차 확대 보급에 따른 도내 정비업계의 난제를 돕고, 업종 전환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횡성군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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