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비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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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폐광지역 발전포럼 8일 오후2시 개최
4개 시군 단체장 및 각계 전문가 참여해 논의

◇2021 폐광지역 발전포럼이 작년 12월 15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류태호 태백시장,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한 학계 및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김남덕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폐광지역의 새로운 발전 전략과 각종 규제로 묶여 있는 강원랜드의 종합리조트 성장 방안 마련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도와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강원일보,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랜드와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이 후원하는 ‘2022폐광지역 발전포럼’이 8일 오후 2시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기조 연설에 이어 '폐광지역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대전환과 강원랜드 글로벌리조트 육성의 필요성'을 주제로 1, 2 회의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간의 사회로 진행되는 1회의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이진식 문화체육관광부 소통정책관, 전길탁 강원도 경제국장이 시·군 현안 및 비전에 대한 토의를 한다.

제2회의에서는 신윤창 강원대 교수의 사회로 안경모 경희대 관광대학원 교수와 왕재선 강원대 교수, 우항수 울산광역시 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황원규 태백시 경제복지국장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최병수 강원일보 전무, 임형진 산업통상자원부 석탄광물산업과장, 안순헌 기획재정부 지방재정팀장, 고도인 한국광해광업공단 지역진흥처장, 유재만 강원랜드 전략본부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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