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전은희(영월읍)씨가 제4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제4회 월드 슈퍼퀸 한복모델대회 조직위원회는 인천 제이앤파크호텔에서 열린 제4회 월드 슈퍼퀸 한복모델대회 경기인천 본선에서 ‘선’으로 입상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전씨는 우리나라의 전통 의상인 한복의 창조 의미와 자연의 미, 인격의 미 등을 잘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복이 가진 고귀한 우수성과 아름다움, 국민의 자긍심 등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제4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대회 결선은 다음 달 5일 서울에서 열린다.
전은희씨는 “강원권 본선 대회가 없어 부득이하게 경기인천 본선에 나가게 됐다”며 “한복의 아름다움은 물론 강원도, 내 고향 영월의 멋을 대한민국 곳곳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