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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강직한 법조인 출신 대통령과 과학기술에 정통한 여당 대표는 총선 승리를 보증할 가장 궁합이 좋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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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대표가 된다면 과학적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대통령께서 원하시는 과학 기반 국정 운영의 실현을 돕겠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28일 "과학기술 전문가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과학 기반 국정 운영을 힘껏 돕겠다"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께서 지난 국무회의를 통해 ‘과학 기반 국정 운영’을 강조하셨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과학 기반 국정 운영은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대로 지금 이 시점에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방향"이라며 "2021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과학, 진실, 근거 기반 정책 결정을 통한 정부 내 신뢰 회복’이란 단 한 문장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직전 트럼프 정부와 달리 철저히 과학적 근거에 따라 정책을 결정함으로써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징적인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은 장관급으로 격상된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과 역할이 강화된 대통령 과학기술자문회의를 정책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왔다"라며 "최근 우리나라도 칩4 참여 문제로 미국의 안보와 외교 정책 기조가 과학기술 동맹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체감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과학 기반 국정 운영은 4차산업혁명과 기술패권전쟁에 최적화된 정치 방식"이라며 "과학기술은 이념의 차이와 무관하고 객관적 증명이 가능하기에 국민 통합의 중심축이 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음 당 대표는 윤 대통령의 과학 기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며 "저는 의사, IT전문가, 벤처기업인, 교수로서 과학에 기반한 의사결정과 조직관리를 평생 해온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으로서 대통령과 함께 정부의 과학기술 비전을 설계하기도 했다"라며 "제가 당대표가 된다면 과학적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대통령께서 원하시는 과학 기반 국정 운영의 실현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과학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서, 우리 국민의힘을 민주당이 따라올 수 없는 과학기술 전문 정당으로 발전시키겠다"라며 "강직한 법조인 출신 대통령과 과학기술에 정통한 여당 대표는 총선 승리를 보증할 가장 궁합이 좋은 조합"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원하는 국정 방향을 가장 잘 이해하고, 대통령을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저 안철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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