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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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합창단 2일 겨울방학음악회

◇강릉시립합창단이 2일 오후 7시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겨울방학음악회-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개최한다. 강릉시립합창단 단체사진.

겨울방학을 맞아 합창으로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돌아볼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강릉시립합창단이 2일 오후 7시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겨울방학음악회-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개최한다.

안정현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기획공연 프로그램은 ‘사랑’, ‘친구’, ‘희망’, ‘함께’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립합창단은 베이스기타리스트 윤주순, 드럼 연주자 김호용, 반주자 최은선·송현주가 함께해 혼성 합창으로 ‘마술피리 서곡’, 브람스의 ‘오 아름다운 밤이여’, 김효근의 ‘첫사랑’을 들려주며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강릉시립합창단이 2일 오후 7시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겨울방학음악회-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개최한다. 포스터.

또 여성 합창 ‘꼭 안아줄래요’, ‘두껍이’를 들려주며 친구에 대해, 남성합창 ‘희망가’, ‘네모의 꿈’, ‘푸니쿨리 푸니쿨리’를 통해 우리가 가진 희망에 대해 떠오르게 한다. ‘함께’의 의미를 담고 있는 곡 ‘오르막길’, ‘담쟁이’도 들을 수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2007년 창단된 강릉 프리모어린이합창단도 특별 출연한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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