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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 앞둔 고성지역 조합장 선거 7개 조합 입지자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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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대1 경쟁

【고성】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오며 고성지역 7개 조합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고성지역에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금강농협을 비롯해 거진농협, 토성농협, 고성축협, 고성군수협, 죽왕수협, 고성군산림조합 등 7개 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최학철 현 조합장의 3선 불출마로 인해 무주공산이 된 금강농협은 송태겸 전 고성군의원과 최상균 전 금강농협 전무의 양자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거진농협은 박현수 현 조합장이 일찌감치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김경수 전 전무와 김종철 전 상무, 임진택 전 과장 등이 출사표를 던져 4대1의 경쟁 구도가 만들어진 상황이다.

토성농협의 경우 김명식 현 조합장을 비롯해 김대호 전 이사, 김종현 전 전무가 도전장을 내 3파전 양상이다. 고성축협은 윤영길 현 조합장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송명근 전 고성군 한우협회 지부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고성군수협은 송근식 현 조합장과 최영희 전 조합장의 양자대결로 좁혀져 있으며 죽왕수협도 박상철 현 조합장과 김장복 장도수산 대표가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군산림조합은 김영석 현 조합장이 3선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안봉식 전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고성군지부협의장, 어연진 삼성에어크린 대표, 황창길 전 고성라이온스 회장 등 4파전 양상이다.

각 조합별 입지자들은 유력 인사들의 추가 출마 여부와 여론 동향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 선거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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