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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발레부터 일타 강사 특강까지 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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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미취학 아동 키즈문화아카데미 내달 개강
발레 창의가배 힐링아트 등 연령대별 맞춤수업
외국어아카데미 유명 강사 특강까지 전폭 지원

◇화천군이 미취학 아동에서 고교생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별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화천군 키즈문화 아카데미.

【화천】화천군이 미취학 아동에서 고교생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별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군은 오는 3월13일부터 12월15일까지 2023년 화천군 키즈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상은 화천지역 미취학 5~7세 아동들이다.

올해는 힐링아트, 창의가베, 발레, 요리, 놀이체육(보드게임) 과정이 마련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화천군 온라인 평생학습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은 강좌별로 5세, 6세, 7세반으로 나뉘어 화천학습센터, 화천청소년수련관, 사내종합문화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화천군은 키즈문화 아카데미 뿐 아니라 내달부터 키즈영어 아카데미, 초‧중등 영어 아카데미, 중국어 아카데미 등 최고 수준의 외국어 교육 시스템도 운영을 시작한다.

이와함께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한다.

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소위 ‘대치동 일타 강사’로 손꼽히는 유명 강사까지 초청해 청소년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

군은 연중 이러한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입시상담, 진로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문순 군수는 “대학생 전액 장학금과 매월 방값 지원 뿐 아니라 미취학~고교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진로탐색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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