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원주]기업도시 보상위한 조사 착수

 -원주 531만여㎡ 개발구역 지장물 조사

 원주 기업도시 지장물 조사가 이달부터 실시된다.

 원주시와 (주)원주기업도시는 8일부터 원주기업도시 개발구역인 지정면 가곡리·신평리, 호저면 무장리 일대 531만1,000㎡(161만여평)에 대한 개발구역및 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원주시는 또 건교부로 부터 기업도시 개발구역 지정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음에 따라 편입되는 주민들의 이주및 생활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는 물론 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를 이달부터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기초조사를 토대로 주민요구 사항도 기업도시측과 구체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건교부는 이에앞서 지난달 혁신도시와의 차별화와 노약자 장애인을 고려한 도시설계 등을 통해국제적인 명품도시 설계를 전제조건으로 기업도시 개발구역 지정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이명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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