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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고성]고성군, 마을 무료진료 `호응'

 -노인 3,800여명 이용 … 벽지 주민 한방 진료도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무료진료 및 건강기구 지원 사업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와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과와 한방과, 치과 무료 진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무료진료사업으로 내과 2,248명과 한방과 1,353명, 치과 251명 등 65세 이상 노인 3,852명이 혜택을 입었다. 또 이동보건소 운영을 통해 벽·오지 주민 824명에게 내과와 한방과 진료 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보건소는 이와 함께 노인 의치보철사업 과 치아홈메우기, 장애인 구강검진, 노인 구강건강관리사업 등을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이와 별도로 올해 7,000만원을 들여 간성읍 광산4리와 탑동1리, 거진읍 반암리 등 17개 마을에 러닝머신과 안마의자, 적외선 치료기, 에어 맛사지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최성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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