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홍천 출신 김덕만씨 임명

【서울】홍천 출신 김덕만(49)국가청렴위원회 공보담당관이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에 임명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 등 3개 위원회가 통합돼 새롭게 출범했다.

김덕만 대변인은 연세대 영문과와 런던시티대 대학원을 거쳐 한국외국어대에서 정치학박사(신문방송전공) 학위를 취득했으며 15년간 헤럴드경제신문 기자로 일한 경험이 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국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찾아내어 이를 어떻게 알릴 것인지를 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며 “신속하고 원활한 취재 지원을 위해 유무선전화 연중무휴응대, 온라인과오프라인병행 자료 제공, 위원회정보공개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류병수기자 da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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