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미스강원 출신 악녀 '애리'를 아시나요?..'아내의 유혹' 김서형 17년 전 모습은?

SBS 일일연속극 ‘아내의 유혹’에서 악녀 신애리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강원도출신 연예인 김서형(36)씨의 17년전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김씨가 17년전인 1992년 미스강원에 출전한 사진으로 19살의 풋풋한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다.

 

 당시 프로필을 보면 키 170cm에 취미는 수필과 시쓰기. 특기도 시쓰기를 좋아하는 문학소녀로 소개됐다.

 

 미스명주로 출전해 미스삼성전자에 당선된 김서형씨의 모습은 지금과 별반 다를바 없어 보인다.

 

 드라마에서는 악녀로 분했지만 당시는 천사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모습이다.

 

 오랜 무명의 설움을 딛고 화려한 주연으로 우뚝선 김서형씨. 종영 10여일을 남겨둔 아내의 유혹은 애리의 활약으로 시청률 30%를 웃돌며 막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악녀 김서형의 발판이 된 미스강원 선발대회가 올해도 시작됐다.

 

 오는 6월3일 오후7시 태백시 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09 미스강원선발대회는 재능, 지성, 미소를 겸비한 강원도 대표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 45회째를 맞고 있다.

미스강원 선발대회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http://miss.kwnews.co.kr)에서 볼 수 있다.

 

  미디어국=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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