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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잠을자다 10분만에 완성한 2NE1의 데뷔곡 ’파이어‘(Fire)

◇ 사진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오랜만에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원타임의 테디가 2NE1의 데뷔곡 ’파이어‘(Fire)의 탄생과정을 낱낱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2NE1 TV’에 출연한 테디는 어느 날 스튜디오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파이어‘의 도입부분이 떠오르기 시작해 10분만에 얼른 작곡으로 옮겼다며 직접 신디사이저와 MPC를 이용해 2NE1의 데뷔곡 ’파이어‘(Fire)의‘FIRE’의 룹를 만드는 장면을 선보였다.

 지난해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시작으로 엄정화의 ‘D.I.S.C.O’ 빅뱅과 2NE1의 ‘롤리팝’과 2NE1의 ‘파이어’ 등 센세이셔널한 음악을 만들어 온 테디는 공개 하루 만에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2NE1의 신곡 ‘I don’t care’도 스토니 스컹크의 쿠시와 함께 프로듀싱했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사장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테디는 갑자기 뜬 친구가 아니고 히트곡이 많다. 음악의 폭이 넓은 친구다. 당분간은 테디가 제일 잘 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빅뱅 리더 지드래곤(권지용·21)도 2NE1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과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2NE1에 대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그룹이 나온 것 같아 기쁘다. 매번 무대마다 계속 늘어가는 모습이 뚜렷하게 보인다”며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NE1의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뿐만 아니라 무대밖 이들의 진솔하고 새로운 모습들이 전파를 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이들은 신곡 ’아이돈케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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