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전화사기로 5,900만원 가로챈 대만인 덜미

경찰 통장 양도한 30대 입건

【원주】원주경찰서는 25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 사기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대만인 진모(24)씨를 검거했다.

또 이들에게 통장을 양도한 혐의로 정모(31·울산시)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전화금융사기단의 현금인출책으로 지난 17일 오전 10시께 서울시 방배동 일원의 모 은행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신고된 부정계좌를 통해 1,100만원을 인출한 혐의이다. 경찰 조사 결과 진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0시30분께 이모(64·원주시)씨에게 전화를 걸어 모 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10차례에 걸쳐 총 5,900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명진기자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