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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도출신 김석 3관왕

KRA컵 전국승마

강원도 출신 김석(경기고)이 제39회 KRA 컵 전국승마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석은 7일 과천승마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장애물S-1 Class종목에서 재경기를 펼친끝에 32초28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일반부 송상욱(KRA)이 차지했으면 3위는 같은 팀 허준성이 뒤를 이었다.

장애물S-1 Class는 고등부는 물론 대학 일반부까지 출전한 가운데 열려 김석의 이날 우승은 더욱 의미있다는 평이다.

김석은 앞서 장애물A Class 고등부에서도 감점 4점에 39초88을 기록, 홍원재(풍덕고·감점4점,46초85) 강보미(경일고·감점4점,54초99)를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날 장애물C Class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김석은 올시즌 첫 출전한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김남태 도승마협회전무이사는 “지난 1월10일부터 한달간 독일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끌어올렸다”며 “내년 강원도선수로 전국체전 등에 출전하기 때문에 강원승마 경기력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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