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공효진이 임순례 감독의 새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에 캐스팅됐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잘 알려진 임순례 감독의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의 출연을 확정했다.
2008년 허균문학작가상을 수상한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김도연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소를 팔러 나갔다 팔지 못한 한 남자가 자신의 친구와 결혼한 옛사랑으로부터 남편의 장례식에 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소와 함께 길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공효진은 남자주인공의 옛사랑 역할로을 맡아 배우 김영필과 호흡을 맞춘다.
최근 MBC 드라마 ‘파스타’ 촬영을 마친 공효진은 이로써 지난해 4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개봉 이후 약 1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 영화는 4월 크랭크인 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배우 공효진이 임순례 감독의 새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에 캐스팅됐다.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김도연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소를 팔러 나갔다 허탕을 친 한 남자가 자신의 친구와 결혼한 옛사랑으로부터 남편의 장례식에 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소와 함께 길을 나서게 된다는 이야기다.
공효진은 남자 주인공의 옛사랑 역을 맡아 배우 김영필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4월 크랭크인 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