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진광고 이상준 2관왕 `스매싱'

화순-빅터 전국 배드민턴선수권

【원주】진광고 이상준(사진)이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2010 화순-빅터 전국초중고 학교 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28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복식 결승전에서 진광고의 이상준·이재오 조가 당진정보고의 안새성·한기성 조를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초반 진광고팀은 1세트를 19대 21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2세트와 3세트를 각각 21대 11, 21대 7로 내리 누르는 등 매서운 뒷심을 발휘,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상준은 치악고 한은정과 짝을 이뤄 출전한 고등부 혼합복식 결승에서도 김두휘(김천고)·박고은(청송여고) 조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가볍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고등부 단식 결승에 올라 기대를 모았던 치악고 박혜진은 유지혜(성지여고)를 만나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명진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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