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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봉사의 매력에 푹 빠진 50명의 꿈돌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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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봉사단 `드림' 발대식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내 강당에서 청소년 봉사단 '드림' 발대식과 신입단원 임명식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 독거노인 말벗되어 드리기, 자연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관장:변영혜)은 지난 24일 복지관 내 강당에서 청소년 봉사단 '드림' 발대식과 신입단원 임명식을 가졌다.

드림 봉사단은 청소년의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를 계기로 건전한 인격 형성과 자기존중감을 강화하고 협력을 통한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춘천지역 중·고교 학생 45명과 대학생 봉사멘토 5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드림 봉사단의 주요활동으로는 독거노인 말벗되어 드리기, 손맛사지해 드리기 등 봉사활동과 자연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캠프, 효사랑실천캠페인 등 다양하게 전개된다. 봉사활동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진행된다.

변영혜 관장은 “청소년 봉사단원들이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춘천=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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