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사임당' 촬영현장 공개 국내외 250명 참석 인기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를 촬영 중인 강릉 선교장, 오죽헌 촬영장에 중화권, 일본, 동남아, 중동 등 7개국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찾아 국내 취재진과 함께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릉을 주무대로 평창, 정선, 춘천 등에서 촬영 중인 드라마 '사임당'이 제2 한류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정창수)는 강원도, 제작사와 공동으로 지난 30일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촬영현장인 오죽헌, 선교장에 중화권, 일본, 동남아, 중동 등 지역의 언론인과 여행사 대표 등 7개국 14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는 대장금 이후 12년 만에 안방극장에 등장하는 탤런트 이영애·송승헌씨의 만남으로 오래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한국과 해외에서 동시 방송 예정이다. 공사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장과 주변 관광 거점을 둘러보는 관광코스를 개발해 해외 한류팬들을 유치하며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로 문화·관광 올림픽 성공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촬영 현장 공개와 기자 간담회에는 국내외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원주=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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