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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주먹밥 전하며 훈훈한 정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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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무료행사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일용직 노동자들을 위해 주먹밥 나누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5일 강릉시 교동 구 터미널 중부자율방범대 사무실 앞에서 강릉시가족봉사단 봉사원들이 분주히 스티로폼 상자에서 따끈따끈한 주먹밥을 나눠줬다.

이날 나눠준 주먹밥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 쌀을 기부받고 조규교 강릉여성포럼 회장이 야채를, 김경수 소금강단무지 대표가 단무지 등을 후원해 만들어졌다.

봉사자들은 인근 궁전사우나 식당에서 주먹밥과 미역국을 만들어 이날 오전 7시부터 무료로 나눠줬다.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주먹밥봉사대는 2017년 3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50인분의 주먹밥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고광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주먹밥봉사단 대표는 “따뜻한 한끼의 추억을 통해 강릉의 정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릉=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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