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천연물연구소 한·이탈리아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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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는 16일 KIST 본원 국제협력관 컨벤션홀에서 '천연물 산업화'를 주제로 한-이탈리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오상록 분원장, 마로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분원장:오상록·이하 KIST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는 16일 KIST 본원 국제협력관 컨벤션홀에서 '천연물 산업화'를 주제로 한-이탈리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후원으로 한국과 이탈리아의 천연물을 활용한 식의약 기능성 소재 연구 활성화 및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적 천연물 관련 기업인 인데나社(INDENA S.p.A)와 이탈리아의 주요 대학·연구소, 국내외 대학, 기관 및 제약회사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상록 KIST 강릉분원장은 “이번 한·이탈리아 국제 심포지엄은 양국 연구자간 천연물 연구 기술분야 글로벌 협력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라며 “향후 KIST 강릉분원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강릉=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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