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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신축 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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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이 15일 양구 박수근미술관과 예풍경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성렬 차관 양구군 방문

전창범 군수 필요성 건의

도 추경에 예산반영 요청

【양구】양구군이 행정자치부에 소방서 조기 신축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이 15일 양구 박수근미술관과 예풍경마을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한 가운데 전창범 양구군수는 소방서 신축 조기 시행, 접경지역 마을 방송시설 개선, 자치단체 기금관리 금고 지정 요건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김 차관에게 전달했다.

군은 지난해 소방서 신축 대상부지가 양구읍 상리 109-6 일원으로 선정됐으나 설계비 미확보로 올해 완공이 어려우며 현재 119소방안전센터 위치에는 장애인복지센터를 건립할 예정이어서 소방서의 조속한 이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당초예산에 확보한 설계비로 설계를 시작한 후 도의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유사시 접경지역 마을에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마을 방송시설의 개선이 시급하다며 이에 대한 예산 지원을 주문했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 금고를 제2금융권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해 줄 것도 요청했다.

한편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이날 박수근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우리 국민의 자랑 박수근화백님을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후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 전창범 군수 등과 함께 파빌리온, 방짜식기전시관, 예풍경마을 조성사업 현장 등을 둘러봤다.

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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