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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 시티투어 코스·요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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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경로 추가·일요일 운영

【양구】양구군이 관광객 유치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운행되던 시티투어 상품을 일요일까지 확대하고 스카이 짚, 카누, 카약 등 체험 위주의 한반도섬 코스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용객이 늘자 올해는 이용객 5,000명을 목표로 운행 횟수를 늘리고 코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운영에도 나서 8일 42명을 시작으로 이달 중 1,122명이 청량리역, 용산역 등에서 춘천역을 거쳐 양구 관광에 나선다. 또 11개 단체 611명이 이달 DMZ관광지와 두타연 방문 예약을 하는 등 올해도 제4땅굴, 을지전망대, 두타연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양구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사상 처음 4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DMZ관광지가 13만702명, 두타연은 최근 6년간 5배 이상 늘어난 11만4,808명을 기록하는 등 두 곳에 관광객들의 방문이 집중되고 있다. 또 군은 25명 이상 단체관광객에 버스 1대당 1박 20만원, 2박 30만원 등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오민수 군 경제관광과장은 “DMZ와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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