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이번 주말 국가대표 밴드팀 '흥'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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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춘천서 밴드 페스티벌

2017 춘천 밴드 페스티벌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19, 20일 송암 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정동하, 노브레인, 장미여관, 박강성 밴드, 한영애 밴드, 심신밴드, 홍서범과 옥슨밴드 등 국내를 대표하는 밴드 25개 팀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은 7080세대, 20일은 젊은 층을 겨냥한 밴드들이 무대에 오른다. 첫날 공연에서는 향, 심신 밴드, 홍서범과 옥슨밴드, 박상민밴드, 크리스 노먼, 한영애 밴드, 박강성 밴드, 김창기밴드, 마그나폴, 씨즐, 로즈 미드나잇컨디션 등이 무대를 꾸민다. 둘째 날인 20일 오후 2시부터는 모브닝, 이정석 밴드, 못, 썬데이서울, 제8극장, 나티, 장미여관, 노브레인, 정동하, 갤럭시 익스프레스, 허니페퍼, 김반장과 윈디시티, 치즈 스테레오, 아디오스 오디오 순으로 열정적인 밴드 음악을 선사한다.

춘천시민은 입장료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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