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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특집]“교육·보육환경 개선 인재유출 해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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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화천군수

■민선 6기 군정을 평가한다면=취임 초부터 미래지향 인재 육성, 민생 중심 소통행정, 가족 같은 생활복지, 살맛나는 지역경제, 다시 찾는 관광화천 조성을 5대 방침으로 설정, 지금까지 주민 밀착형 행정을 펼쳐왔다. 그동안 총 5개 분야 19개 과제 48개 세부사업 공약 중 모두 40개의 사업을 완료하거나 지속 추진하며 83%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교육과 보육 환경 조성에 가장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았다. 또 산천어축제가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고 동서고속화철도 화천역 건립도 확정됐다.

■교육 및 보육 환경 조성=민선 6기 출범 3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 후 외지로 나가던 학생들이 줄어들어 이제는 오히려 고교생이 중학생보다 더 많아졌다. 교육복지과 신설 후 모두 58명의 지역 주민이 부서 소속의 공무직, 기간제로 취업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 커리큘럼 증가에 따라 각종 강사 일자리 171개도 생겼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71명의 주민이 자격증을 획득해 강사로 일하고 있다.

■남은 기간 군정 방향은=모든 군민이 화천에서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정책 가늠좌를 맞추겠다. 겨울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산천어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내는 곳, 어린이들만을 위한 도서관을 아낌없이 지어 주는 곳,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대학에서도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곳이 화천이라는 자랑스러움을 가슴에 심어 주겠다. 노인과 여성, 소외계층은 어느 지자체보다 높은 수준의 일자리와 복지를 제공하겠다.

화천=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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