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계림농장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서 대상

◇인제 출신 홍성학(52·사진 왼쪽) (주)계림농장 대표가 '제5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에서 산란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제 출신 홍성학(52) (주)계림농장 대표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에서 산란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 대표는 친환경 축산물 제품 생산 및 가공, 소비자 인식 개선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원고와 강원대 축산과(84학번)를 졸업했다. 2005년 계림농장을 설립해 친환경 달걀 생산 및 가공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대의원,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위원 등을 맡고 있다. 계림농장은 국내 최초 육계 부문 안전관리통합인증(HACCP)과 무항생제 달걀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정부로부터 6차 산업 업체로 선정됐다.

서울=홍현표기자 hphong@kwnews.co.kr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