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동화산단 앞 회전교차로 필요”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

◇네 번째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가 원주시 문막읍 동화산업단지 내 만앤휴멜코리아에서 열려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만앤휴멜코리아 방문

시 주거난 등 해소 약속

원주시는 28일 원창묵 시장, 변규성 경제문화국장, 백은이 기업지원과장 등이 동화산업단지 내 만앤휴멜코리아를 방문해 김병호 대표, 송용준 전무, 최희균 이사 등 임원진들과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를 갖고 경영 불편 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산업단지 메인 도로인 회사 앞 사거리가 직선 도로인 데다 교통량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차량들이 자주 있다”며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면 통과 시간도 단축되고 안전성도 확보될 것 같다”고 제안했다.

원 시장은 “회전교차로 설치는 검토해 조치하겠다”며 “임직원 주거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남원주역세권, 기업도시 등에 임대주택을 많이 건립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화답했다.

원주=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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