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3·1절 건강달리기]대학들도 지역사회 상생 희망 안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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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헌영 강원대 총장(오른쪽 네 번째)과 보직교수·직원들이 19일 제19회 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 참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위) ◇ 김중수 한림대 총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직원들이 19일 제19회 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에 동참해 완주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아래)

강원대 총장 5㎞ 부문·교내 마라톤동호회도 참가

한림대 총장·보직교수 등 새 학기 힘찬 시작 다짐

“지역사회와 상생·소통하는 대학이 되겠습니다.”

강원대와 한림대 등 도내 대학들이 제19회 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에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화합 레이스를 펼친다.

강원대 김헌영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교내 마라톤동호회 백오리 회원 등은 19일 대학본부 앞에서 완주를 기원하는 파이팅을 외쳤다.

특히 김 총장은 지난해 대회 때 5㎞ 부문에 출전해 완주 한데 이어 올해도 5㎞ 부문에 참가하기 위해 매일 아침 조깅으로 체력단련을 하고 있다.

강원대는 거점국립대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과 상생하는 오픈캠퍼스'를 목표로 캠퍼스 내 산업단지 조성, 자율적 학사구조 개편 등으로 거점국립대의 위상을 높인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림대 김중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직원 등도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새 학기를 맞아 교수, 학생, 직원 등이 희망의 레이스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도내 대학 중 가장 많은 5개의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는 한림대는 학생 중심 교육, 글로벌 연구선도, 지역사회 동반 발전을 내걸고 혁신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춘천=장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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