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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주]일손 부족 단기 외국인 근로자로 해결

시-고르도바시 대표단 협약

【원주】고령화로 부족한 농촌일손을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해 해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지성현)는 21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필리핀 고르도바시 대표단과 농업 분야 국제 교류협약(MOA)을 체결하고 협력 증진에 나선다.

협약은 농촌 고령화와 함께 악화되고 있는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이 체결되면 원주지역 희망농가는 고르도바시의 계절 근로자를 90일 동안 채용할 수 있게 된다.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부와 협의된 외국인 인력고용프로그램을 활용한다. 프로그램은 90일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다.

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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