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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액화 질소 싣고 가던 탱크로리서 불…영동고속도 2개 차선 한때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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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16분께 원주시 지정면 보통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문막휴게소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불이 나 운전석과 조수석 일부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차량 탱크에는 질소 1만1,000리터가 실려있었지만 다행히 누출은 없었다. 운전자 김씨는 불길이 번지기전에 대피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당시 탱크로리에 적대된 액화 질소가 폭발할 것을 우려해 강릉방면 2개 차선을 10여분간 전면 통제했다.

 사고현장을 수습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시간5분여만인 오후 6시23분께 2차선 모두 차량의 정상 통행이 가능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타이어쪽에서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말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원주=김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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