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강원기독문인회 두번째 동인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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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기독문인회가 제2호 동인지를 발표했다.

이번 호에는 이수형 순복음춘천교회 담임목사, 김양수 도문인협회장의 축사와 김기태 회장의 발간사를 시작으로 정승수 장로의 '절망 너머에' 등 시 5편, 고주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강원본부 팀장(동화작가)의 시와 산문, 민성숙 수필가의 수필 2편, 최상필 수필가의 시 5편 등이 실렸다.

또 김홍주 시인은 '사명Ⅰ-필리핀 '일로일로'를 향하여' 등 선교 과정을 다룬 시 5편을, 김춘배 시인은 '새벽기도' 등 시 7편을 소개했다.

강원기독문인회는 2015년 11월 '예향의 샘' 창간호 발행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동인지를 펴내며 회원수가 35명으로 늘어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년간 김기태 장로가 창립회장, 2대 회장으로 협회를 이끌어 왔으며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허대영 춘천중앙감리교회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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