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변수미 이용대 파경설 과거 발언 돌아보니..."밥 잘하고 이해심 많은 여자 이상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사진=이용대 인스타그램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변수미가 파경설에 휩쌓였다.

19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용대는 인터뷰를 통해 "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한 게 맞다"라면서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반적인 이혼부부들처럼 성격 차이 등 불화가 있었다"라면서 "불필요한 억측은 참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1년 한 행사에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한 이용대와 변수미는 6년 열애 끝 2017년 봄 결혼했다. 또, 그해 4월 딸 예빈이를 출산했다.

이에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에서 고백한 이용대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대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착하고 청순한 외모에 운동을 좋아하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밥 잘하고 이해심 많은 여자"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운동을 하다보면 예민해질 때가 있다", 잘 맞춰주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는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제30회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 등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훈훈한 외모와 '윙크 세레모니'로 '윙크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변수미는 2012년 영화 '수목장' 여고생 귀신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쓰리 써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에 출연했다.

강원일보 디지털미디어국 media@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