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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쾌적한 민박 환경 만들기 양구군 64개소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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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이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시설개선사업'에 나선다.

군은 올해 6억3,000만원을 들여 농어촌민박 64개소를 대상으로 쾌적한 숙박 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사업 대상자는 농어촌민박 사업자로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해야 한다. 대상 업소로 선정되면 외벽 도색, 옥외 방수, 화장실 등 노후시설 개선, 컴퓨터 비치 등이 이뤄진다.

지원을 희망하는 민박사업자는 오는 2월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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