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이병규)는 '2019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을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는 아시아경제의 '숙명여고 교무부장의 시험문제 유출 의혹' 관련 보도와 제주신보의 '예멘인 난민 입국 최초 보도 및 연속보도'가 각각 선정됐다. 기획탐사보도 부문에는 한겨레신문의 ''가짜뉴스'의 뿌리를 찾아서' 보도와 부산일보의 '난개발 그늘, 해안의 역습' 보도가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4월4일 오후 6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오석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