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학생들이 웃으면서 운동하는 풍토 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위 아더 챔피언' 프로그램

【강릉】강릉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역 내 학교의 운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운동선수 심리지원 프로그램 '위(Wee) 아더 챔피언'이 호평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1일 강릉여고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운동선수들의 운동 수행능력 증진 및 심리·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성문 가톨릭관동대 체육교육과 교수의 시합 전 루틴다루기, 박경자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소리 소장의 원예치료, 최혜경 마음놀이터인성연구소 소장의 푸드테라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운동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동부 학생들의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있다.

강릉여고에 이어 13일은 해람중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다음달 1일은 옥천초교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