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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철원축협 최병철·윤삼순 부부 새농민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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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철원축협 최병철·윤삼순씨 부부(사진)가 제54회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한다.

최병철·윤삼순씨 부부는 양구에서 양계농장을 운영하며 10동의 하우스에서 7만9,000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는 대표 선도농가이다. 최씨 부부는 1992년 양계업을 시작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목표로 유기축산물, HACCP, 친환경무항생제, 동물복지 농장 인증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또 귀농인에게 양계업 노하우와 기술을 전파, 농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 전수 등 귀농인의 정착 및 영농후계인력 양성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양구군 가축방역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염병 사전 예방에 기여하는 등 양축농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상식은 1일 오전 10시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다.

백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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