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필리핀 딸락주 우호교류단 양구 방문

【양구】양구군과 우호교류 및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 딸락주 및 딸락시의 우호교류단이 7일부터 10일까지 양구를 방문한다.

교류단은 수잔 얍 주지사를 단장으로 하며, 빅토르 얍 국회의원, 마리아 크리스티나 앙헬레스 딸락시장, 헤나로 멘도자 딸락시의장(부시장), 크리스토퍼 델로스 레예스 씨 필리핀 딸락주 간부 시의원 등 23명 규모다. 이들은 방문 기간 군의회 방문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어울마당에 참석해 모국의 계절근로자를 위문한다.

이어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 통일관 등 안보활동과 박수근 미술관 관람 등 문화행사 후 조인묵 군수 등 군 집행부와 회담을 갖고 농업교류와 계절근로자 파견사업, 문화교류 확대 등 교류협력 강화를 협의한다.

이정국기자 jk275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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