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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시아 5개국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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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 성료]`아시아 섭 투어' 열려

13일 아시아 섭 투어(ASIA SUP TOUR)대회에 참가한 대만, 일본, 중국, 홍콩 등 외국 선수 20명이 전국해양스포츠대회를 축하하고 국내 SUP(스탠딩업 패들보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릉 주문진 청소년해양수련원에 모였다. ASIA SUP TOUR는 대만, 일본, 한국, 중국, 홍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SUP 경기에 참여해 서로를 알아가면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ASIA SUP TOUR 경기가 끝난 후 현장에서 만난 Sachico Teruyama(일본)씨는 “아시아 4개국에서 SUP을 통해 경쟁하면서 각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고 있다”며 “ 올해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SUP 선수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김희운기자 bicbox@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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