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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타고 `7번 국도' 탐험 MBN 4부작 11일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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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명소이자 천혜의 바닷길로 잘 알려진 동해안 7번 국도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MBN이 11일 오후 8시20분 4부작 프로그램 '7번 국도의 선물-바다가 들린다'를 선보인다. 7번 국도를 캠핑카를 타고 탐험하며 서핑도 즐기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유일용 PD가 연출을 맡았다.

개그맨 노홍철과 장도연부터 배우 이천희, 정태우, 한소희, 배구선수 김요한, YB밴드 김진원 드러머, 서퍼 한동훈이 출연해 동해안의 숨겨진 바다와 명소를 보여주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여행 코스와 서핑 체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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