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신나고 재밌는 양구여행 `단돈 2만원'

군 시티투어 새 코스 개발

매주 화~일요일 춘천역 출발

【양구】양구군이 '신나는 여행'과 '재밌는 여행' 등 새로운 시티투어 코스를 개발, 이달부터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신나는 여행 코스'는 매주 화~일요일에 운영되며 예약인원이 10명 이상이면 운영된다.

승객들은 오전 10시30분 춘천역 앞에서 출발, 인문학박물관을 관람하고 양구읍에서 자유롭게 점심식사를 한 후 한반도섬 집라인을 타게 된다.

이어서 자연생태공원을 관람하고 양구명품관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후 춘천역으로 이동, 투어는 마무리된다. 이용요금은 1인당 1만9,500원이다.

'재밌는 여행 코스'도 신나는 여행 코스와 마찬가지로 매주 화~일요일에 운영되며 예약인원이 10명 이상이면 운영된다.

이용객들은 오전 10시30분 춘천역 앞에서 출발해 박수근미술관을 관람하고 양구읍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백자박물관을 방문, 전시실을 관람하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이어서 두타연을 방문해 금강산 가는 옛길을 트래킹하고, 양구명품관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후 춘천역으로 이동, 투어는 마무리된다. 이용요금은 1인당 2만원이다.

이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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