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알립니다]국방개혁 대응 발전전략 찾는다

2019 접경지역 발전 포럼 19일 오후 2시 양구 KCP호텔

창간 74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는 11월19일 양구 KCP호텔에서 '2019 접경지역 발전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는 안보·평화 분야의 국내 전문가와 접경지역 자치단체장, 관련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강원도 접경지역의 현실을 진단하고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합니다.

지난 70여년간 접경지역은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당해 왔습니다. 설상가상 최근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통폐합 등의 여파로 존립 기반이 흔들리는 위기에 내몰려 있습니다. 이에 강원일보사는 강원도, 강원연구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군과 공동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DMZ국제평화지대 실천 과제, 국방개혁 대응 방안, 지역 발전전략에 대한 다양한 지혜를 모아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 최 : 강원일보사, 강원도, 강원연구원,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후 원 :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

◇제1분과 (판문점선언에서 DMZ국제평화지대 구상까지)

△주제발표

1. 문재인 정부 하 남북관계 평가와 과제 (김열수 한국군사문제

연구원 안보전략실장)

2. DMZ 국제평화지대 구상의 의미와 실천 과제 (홍현익 세종연

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

△좌장 :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실장

△토론 :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

유판덕 한국평화협력연구원 사무총장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송영훈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장

◇제2분과 (국방개혁 2.0의 극복과 접경지역 발전 전략 구상)

△주제발표

1. 국방개혁 대응 방안과 접경지역 발전 연계 방안 (김범수

강원연구원 통일북방연구센터장)

2. 북중 접경지역 발전사례가 국방개혁으로 침체돼 가는 강원도

접경지역에 주는 시사점(강동완 동아대 교수)

△좌장 : 손기웅 한국DMZ학회장

△토론 : 김동성 경기연구원 균형발전본부장

김승호 DMZ생태연구소장

이세영 건양대 군사경찰대학장

백동룡 강원도 남북교류과장

◇특별좌담

△토론 : 이현종 철원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조인묵 양구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이경일 고성군수

◇일시 : 11월19일(화요일) 오후 2시

◇장소 : 양구군 양구읍 파로호로 KCP호텔

◇문의 : 강원일보사 ((033)258-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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