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정책환경 급변 대응 군정발전 공동모색

행복한 양구군정 정책자문단

오늘 출범 집행부 선출 예정

8개 분과위 구성 임기 3년

【양구】양구군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정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행복한 양구군정 정책자문단'(이하 정책자문단)을 구성한다.

정책자문단은 군정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한 자문,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사전대응 등을 통해 군정 발전을 함께 모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교수, 연구원, 시민활동가, 군의원 등 6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국비 확보 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사전 대응을 비롯해 각종 전문성 활용 사업에 따른 상시적 자문 역할, 그 밖에 군정의 발전에 관한 사항 등 군정 시책 및 국비 확보 사업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3년이다.

자문단 내 분과위원회는 행정, 문화관광, 체육, 도시건축, 산업경제, 보건 복지, 교육, 의료, 재난안전, 환경, 농림, 수산, 축산, 산림 등 총 8개 분과로 나뉜다.

자문단 정기회의는 연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며, 분과별 자문회의는 수시로 열린다.

군은 8일 오전 11시 양구읍 KCP호텔 연회장에서 '행복한 양구군정 정책자문단' 출범 총회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집행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출범 총회가 끝난 후 자문위원들은 인문학박물관, 백자박물관, 한반도섬, DMZ야생화분재원, 생태식물원, 박수근미술관 등 양구지역의 주요 관광시설들을 견학할 계획이다.

이정국기자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