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AI 디자인·반려견 장난감…청년 창업가 사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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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강원창업주간

도내 청년 창업가들의 축제인 강원창업주간이 18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혁신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강원혁신센터가 연중 발굴, 육성한 청년 창업가들이 서로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일에는 센터 보육기업인 창업기업 7곳이 사업 경과를 발표했다.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 아이템은 저마다 다양했다. 디자인샐러드(대표:이시영)는 인공지능 분야인 머신러닝을 활용해 온라인 상세페이지를 자동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발표했다. 또 해피투씨유(대표:이예진)는 아이가 다양한 테마로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O2O(온라인,오프라인 결합)서비스 플랫폼을, 리피자(대표:성두진)는 급팽창하는 반려견 시장을 겨냥한 장난감을 개발해 발표했다.

이번 창업주간에는 21일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를 비롯해 전문가 특강이 열리며, 온라인 판매 실적이 우수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열린다.

신하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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