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9년째 고향에 연탄 전달 양구 출신 박재규 대표

【양구】양구 출신인 ㈜에이스파마 박재규(59·사진) 대표가 고향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9년째 연탄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양구군 남면 유재욱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26일 박 대표가 기탁한 연탄 5,000장을 26일부터 10가구에 각 500장씩 차례로 전달한다. 2011년부터 매년 남면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5,000장의 연탄을 전달해 오면서 애향을 실천하고 있는 박 대표는 남면 용하리가 고향으로 '연탄 기부천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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