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회

[의정소식]양구군의회 2019년 11월 28일

“현실과 동떨어진 예산안 다시 세워야”

양구군의회(의장:이상건)는 27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양구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박귀남 부의장은 “국토정중앙메아리지에 조례 변경 등 달라지는 제도를 게재해 달라”고 주문하고 “양록장학기금과 저소득장학기금이 통합이 안 돼 있는데 통합 계획이 있는가”를 질의했다.

김철 의원은 “국비가 전년도보다 적게 확보되고 2사단이 해체되는 등 상황이 지난해보다 안 좋은데도 총 예산 현황이 되레 증액되는 상황은 현실에 이치에 맞지 않다”며 “실질적인 예산안을 세워 달라”고 요구했다.

조돈준 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전방출입이 제한되면서 피해를 입고있는 주민들에 대해 피해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철우 의원은 “'양구로부터' 브랜드 선정 시 관련 위원회의 심의가 미비한 데다 조례의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즉각 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구=이정국기자 jk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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