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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말 맞아 철원 향토가수·어르신 음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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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말을 맞아 철원지역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철원태봉합창단은 7일 오후 4시 청소년회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를 통해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아름다운 세상' 등을 들려준다. 또 특별출연으로 색소포니스트 앙상블 울림, 소프라노 홍예원, 테너 이수만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철원실버두루미예술단은 10일 오후 7시 청소년회관에서 송년음악회를 통해 주민들과 호흡한다. 이날 정은교 향토가수와 송장희 경기명창, 아이리스(벨리댄스), 철원연합풍물단 등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이경순 태봉합창단장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는 신명나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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