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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영월]드론 성지 영월서 우수작품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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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영월군 주최

오늘 드론 공모전 시상식

268점 접수 뜨거운 호응

장재혁씨 대상 영광

【영월】“강원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드론으로 담아냈습니다.”

제4회 전국드론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6일 오후 2시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드론메카 영월군과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도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힐링 인 강원도(Healing in Gangwon-do)'를 출품한 장재혁(경기 시흥시·영상 부문)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장씨는 이날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대상 작품은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새와 같은 시선으로 우리의 터전과 삶의 모습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겨울의 미학'을 출품한 정선기(인천 연수구)씨와 '서핑천국 강원'을 내놓은 김성훈(강릉)씨는 각각 영상과 사진 부문 최우수상(상금 각 300만원)을 수상한다. 김인성(경기 화성·강원으로의 여행)씨와 고명진(영월·영월 원동재의 겨울)씨, 유음천(영월·영월장릉 연못 길)씨도 우수상(상금 각 100만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드론과 함께 비상하는 영월과 강원도'를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에는 총 268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드론 마니아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심상만 전국드론영상사진 공모전 심사위원장은 “해가 지날수록 작품 수준이 급성장한다는 것을 느낄 만큼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고 있다”며 “전국의 더 많은 드론 예술가가 드론의 시각으로 아름다운 강원도의 멋진 모습을 담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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